집수학 3년차...
수학 못하는 엄마가 어쩌다보니 집수학을 계속 하고 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엄마의 예습과 정확한 공부가 필요함을 느낀다.
데이비드는 예체능빼고 모두 집에서 하고 있는데
영어, 국어, 과학, 사회는 그래도 사이좋게 진행하지만 수학은 자주 우당탕탕 중이다.
친자확인이 가장 빠른 법이 수학 홈스쿨이라는 말은 진리였던 것!
가장 아이의 눈높이를 맞추기 힘들고 걱정도 많이 되는 과목 수학.
그래서~! 다시 되돌아 초등수학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너를 이해하기 위한 엄마 혼자 프로젝트!
개념정리 및 학년별 중점 공부 사항을 정리하며 부족했던 부분 보완해주고 엄마도 미리 예습을 하자!
첫 번째! 수(數)와 숫자(數字)
수학이란 과목을 잘 하기 위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정의인 것 같은데
교과서에서도 명확히 정의 된 것을 본 기억이 없다...
수학 공부의 시작은 여기서부터가 출발이지 않을까?
※ 숫자(數字 / numeral)
수(數)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의 문자로 숫자는 어디까지나 문자의 하위 개념이다.
세상의 숫자는 0부터 9까지의 아라비아 숫자 10개 뿐!
※ 수(數 / number)
수학에서 다루는 수들의 체계.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수량 개념을 가리키는 말이다.
숫자를 가지고 조합해 만들어지고 무한대의 수가 생성된다.
자연수, 소수, 정수, 유리수, 무리수, 실수, 복소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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