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처음 가졌을 때 다들 이런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하지 않았을까?
부쩍 커버린 아이의 모습과 점점 투덕임이 늘어나면서 나는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 바람이 있었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흔히들 말하는
착한 아이? 현명한 아이??? 좋은 아이???
아니면 좀 더 현실적인 공부 잘 하는 아이?
글쎄…
나는 무언가가 되는 아이보다 무언가는 없는 아이가 되길 바랐던 것 같다.
허세와 허영이 없는 아이… 매일 공부와 생활로 투덕거려도 아이는 이미 엄마의 바램대로 잘 자라도 있다.
엄마가 자꾸 더하기가 많아질뿐…
엄마 반성 먼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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