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세이건: '코스모스'로 우주의 신비를 들려준 천문학자

칼 세이건: '코스모스'로 우주의 신비를 들려준 천문학자

위인이나 인물 책에 흥미를 붙이게 하는 건 결국 관심 있는 분야부터 접근하는 게 가장 좋은 듯하다.
인물, 위인전에 아이들이 흥미를 못 느끼는 게 주인공의 서사를 너무 어렵게 다루는 전집들이 많아서이다.

아이의 연령과 문해력 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전집으로 시작하기보다 이렇게 단행본으로 재밌는 책들을 골라 읽다 보면 관심 있는 인물과 분야는 확장하여 심층 독서를 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데이비드가 책 점수 5점 만점을 준 <칼 세이건: '코스모스'로 우주의 신비를 들려준 천문학자>

관심 많은 분야여서 준비한 책.
우리 아이들 같은 모습의 호기심 많은 아이 칼 세이건이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는 이야기를 무거운 서사적 이야기가 아닌 저학년 아이의 눈높이에 딱 맞춘 그림책!
아이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깊은 탐구심이 성장해 꿈을 이루는 모습이 엄마도 데이비드도 너무 재밌게 읽었다.

데이비드 점수 : ★★★★★
엄마 점수 : ★★★★★ 

* 도서관 검색 : 97889915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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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스테파니 로스 시슨 / 두레아이들 / 4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