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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_국내

[제주] 만조와 간조의 매력이 다른 세화 해변

만조와 간조를 모두 경험해 봐야 진짜 매력을 알 수 있는 세화 해변.

반전의 매력을 가진 제주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사랑하는 해변.

해녀박물관에서 바라 본 세화

작지만 맑고 푸른 바다.
투명한 물 속으로 보이는 다양한 생물들

서핑하기에 더 없이 좋은 파도

그리고 가장 제주스러운 바닷가 앞 전통 오일장까지~
제주 세화 소개를 두 번의 포스팅으로 소개해 볼게요~


1. 세화 해변

정식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여름철 7~8월 한시적으로 튜브, 파라솔, 매트, 스노쿨링 등 대여 가능하고 샤워실도 운영해요.
보통 오전 10시~7시까지 운영하고 샤워는 가격은 어른 2천원, 어린이 천원이고 온수는 나오지 않아요.
주차장과 화장실은 상시 이용 가능하고 여름에 물품 대여 필요하시면 일찍 가셔야해요.
개인 물품 이용에 제한은 없으니 챙겨가셔도 됩니다.
주차는 해변 주차장과 시장앞, 그리고 도로에 주차 가능해요.

표선이나 함덕 해수욕장보다 규모가 작고 모래보다 현무암이 많아 너무 어린아이들보다는 초등학생들이 즐기기에 더 좋은 곳이에요. 물이 빠지면 다양한 물고기들 잡는 재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틀채들고 시간가는 줄 몰라요.
세화 해변 가신다면 아래 물품 꼭 준비하세요~ 

뜰채 족대 채집통

저걸로 어떤 아이들을 만났을까요?
저희가 만난 아이들입니다~

 

즐길거리를 준비 못 하셨다면 <다이소 제주 세화점> 이용 추천해요~
제주도에서 다이소 정말 많이 다녔는데 주차도 편하고 매장도 넓어 이곳을 가장 많이 갔어요~


각기 다른 날 찍은 세화 해변의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태풍이 오기 전 물이 차는 모습
 

다른 날은 맑은 날 물이 빠진 모습

물때를 꼭 확인하고 가세요~
https://www.badatime.com/70.html

서핑 하고 싶은시다면 <샤카서핑패들보드>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가 절~대 안한다해서 못했는데 친구는 아주 신나게 하더라고요~
신양섭지해수욕장에서도 했었는데 신양은 파도가 정말 잠잠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좋고 세화가 좀 더 파도가 있어 고학년 친구들부터는 세화가 더 즐기기 좋아요. 

작지만 매력 만점 세화 해변에 대해서 정리해보았고 다음엔 세화에서 더 즐길거리를 정리해보겠습니다~